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년 넘은 좌판이면 교체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래 쓴 좌판과 달리 굉장히 푹신해요
엉덩이 아팠던 게 싹 사라졌습니다
새 의자 같아요
다른 부분은 낡은 대로 써도 되지만 등받이 동작고무, 좌판은 필수입니다
의자가 시트가 딱딱해서 모델명을 보니까 08도 제작이더라고요
(모델명과 제조년도는 의자 시트 바닥에 붙어 있어요)
듀오백은 셀프 as가 있어서 모델명 보고 당장 좌판을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7일 정도 걸렸어요
주문 받으면 생산하는 신상이라 느리다고 하네요
공구랑 나사 모두가 포함되어 있어서 혼자 교체하기 편했어요
장갑을 끼고 바닥에 신문지 깔고 물티슈 준비하고
의자 눕혀서 동봉된 공구로 나사 4개 풀고 먼지 청소한 다음에 새 좌판 올리고 나사 4개 조이면 끝입니다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수리할 수 있어요














